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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일상 속 과불화화합물, 제거가 가능한 정수기 CP4로 현명하게 대처

안녕하세요 파라곤필터 나대표입니다.

최근에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뉴스를 하나 봤어요.

 
 

바로 모유에서 그리고 우리가 먹는 농수산물 등에서 과불화화합물이 나온다라는 뉴스였는데요.

한달 전쯤인가 올라온 뉴스인데,

아무래도 생소한 성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삶에 있어서 밀접하고,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까 댓글이 되게 다양하게 많이 달려있더라고요.

댓글을 읽다 보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이론적으로 설명해주는 영상을 찍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이렇게 주제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번, 도대체 그 과불화화합물은 무엇이며, 어디서 만들어지는 거고, 또 어떻게 몸에 안 좋다는 건지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이란?

과불화화합물은 물과 기름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고요,

열이나 화학적인 부분도 안정적으로 방어해주는 특징을 가진 합성 화합물입니다.

과불화화합물의 이 특징,

우리가 어디에 활용을 했을까요?

 
 
 
 

바로 아웃도어-기능성 의류, 종이컵, 코팅된 프라이팬, 식품 포장지, 방수제 등입니다.

과불화 화합물, 용어만 들었을 땐 생소한 화합물 같았는데,

이렇게 들으니 정말 우리 삶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게 느껴지시죠?

 

이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환경에 장기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불화화합물에는 ‘영원한 화합물’이라는 좀 섬뜩한 별칭도 있는 거랍니다.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다보니, 계~속 쌓이게 되고, 토양, 물, 공기등 다양한 환경에서 검출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순환 생태계입니다. ‘순환된다’라는 것은

결국 돌고 돌아서 모두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번 예를 들어 볼게요! 요즘 유행이기도하고 평소에 자주 입는 등산복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시죠?

이 등산복도 기능성 의류로 과불화화합물로 만들어졌죠, 이걸 입고나면? 또 입어야하니까 세탁을 해야겠죠.

세탁하면 의류에 있던 과불화화합물이 나오고, 그 하수는 하천, 강, 바다로 갑니다.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 과불화화합물는 토양에 영향을 줘서 농산물에 검출이 되고,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서식하는 생태계에 영향을 줘서 수산물에서 검출이 됩니다.

그리고 결국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를 사람이,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다시 섭취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공존하는 과불화화합물

과불화화합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과불화화합물은 화학결합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어디로 가든, 어떤 환경에 있든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것도 오랜 시간 유지됩니다.

과불화화합물이 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혈액, 간, 신장 등에 붙습니다.

여기서 과불화화합물의 가장 위험한 특징이 하나 나타납니다.

체내에 유입된 물질이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체외로 배출되는데,

그 물질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해요.

 

과불화화합물의 반감기는 약 5.4년까지도 걸린다고 합니다.

한번 체내에 유입된 이 물질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야 그 양의 반이 되고,

0에 가깝게 만들려면,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조사하면서 놀랐는데, 과불화화합물에도 물질이 약 4천개로 나뉘더라는 점입니다.

그 중 오늘은 대표적으로 2가지 물질 PFOA(과불화옥탄산)

그리고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FOA

PFOA는 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혈액/간/신장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위험한 것은 혈액인데, 혈액에 붙은 화합물은 우리 온몸을 혈관을 타고 다닙니다.

그리고 수유를 통해 새끼/아기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서 임산부 모유에서 검출이 됐다는 뉴스가 나온 부분이 이것입니다.

또 간, 췌장암 발생 위험 또한 증가합니다. 이 PFOA의 반감기는 약 2.3년입니다.

PFOS

PFOS는 콜레스테롤 증가, 갑상선 호르몬 이상, 생식계 영향, 인체면역반응 약화, 암과 연관성 등 여러 위험성이 있습니다.

PFOS의 반감기는 약 5.4년 입니다.

그러니 인체에 이 화합물이 몇 년 동안 이나 머물면서 지속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주고,

소량일 지라도 지속적으로 섭취 시 배출은 되지 않고, 계속 몸에 축척이 돼서 쌓여지고 쌓여지는 만큼 사람 몸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주제-우린 어떻게 해야하나?/ 2분 10초]

“이거 정말 무서운 거 아닌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우리 몸에 축적이 되는 거지?” 라는 걱정이 되실텐데요.

우리는 그럼 도대체 어디까지 신경쓰면서 살아야 할까요?

 
 
 
 

우리 생활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과불화화합물 관련 제품이

방수기능이 있는 기능성 옷, 그리고 프라이팬 식품 포장지입니다.

옷의 경우 피부에 접촉하는 것으로 체내 흡수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문제가 없다고 하고요.

그리고 프라이팬의 경우 음식이 늘러붙지 않기 위해서 가공보조제로 사용했으나

2017년 이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에라도 걱정되시는 분들은 주물팬이나 스테인리스팬을 사용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식품포장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스트푸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이 물질로 코팅된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바로 식품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얼마전 국내 식품 중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을 PFOA 모니터링한 결과

검사한 수산물 중 84%에서 오염도 5.627 ng/g 수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10마리 중 8마리 생선은 PFOA가 검출됐다는 겁니다.

정말 실로 심각성을 느껴지죠?

그리고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연구진은 산모 모유에서 PFOA를 검출 검사를 했는데, 전원 모두 검출됐다고 합니다.

임신 기간 중 수산물, 아이스크림, 통조림 음식을 많이 접한 사람이 더 높게 나왔다는 결과입니다.

네, 결국 먹을거리가 문제입니다.

국내에서는 PFOA는 사용금지를 했다고 하고 다른 과불화화합물 물질은 권고수준이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22년 4월1일 배포한 생활 속 유해물질 통합 위해서 평가 결과를 보면 과불화 화합물 2종(PFOA, PFOS)에 대해서 위해없음으로 결과 발표했습니다. 미국환경보호국(EPA)와는 다른 행보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내용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이고 미국에서도 특히 이슈입니다.

이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고 계속 연구 중입니다.

미국정부는 꽤나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미국 EPA 발표에 따르면, 과불화화합물애 대한 새로운 음용수 건강 권고책을 발표하고 약 10억달러(1.37조원)를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으며 기준치 강화를 위해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그에 비해 대한민국은 규제가 아닌, 권고 위주로 되어 실정입니다.

미국의 이런 발빠른 대처는 다소 부럽다고 생각이 드는 점이네요.

 

눈에 띄는 사항은 PFOA, PFOS의 MCL, 이 MCL은 최대 오염 허용치인데요.

이 허용치가 제로 즉 0이라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먹거리에 대한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련 식품, 즉 수산물을 아예 먹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또 불가능하죠.

또 수산물엔 중요한 영양소가 정말 많습니다.

다만, 수산물에서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되는 사실을 인지하고,

임산부의 경우는 임신기간과 출산후 모유를 끊을 때까지는 개인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현명할 거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르고 사는 것보다는 현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니까요.

 
 

식수의 경우 과불화화합물을 제거가 가능한 정수기를 사용하여,

먹는물 뿐만아니라 요리를 할때도 모두 정수물로 사용하는것이 현명한 대처라 생각하고,

식당에서 사용하는 요리수도 점진적으로 정수물로 사용하는 것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고도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며,

개인 차원의 예방법을 실천과 정부의 규제와 기업의 대체기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